얼마전 로봇박사 데니스홍의 꿈설계도 책을 재미있게 읽고 리뷰를 하였는데요.
데니스홍 박사님이 책추천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
학교에 다녀온 동글이에게 이야기 해주었더니 너무 신나했답니다.
학교에서 롤모델 발표하는 시간에 발표했다며...^^

저는 처음에 만화책인줄 알았어요. 표지가 만화 그림이어서요.

아빠 데니스홍 교수님과 아드님 이산군이 함께 펴낸 책이예요.
프롤로그를 열살 홍이산군이 썼네요.
동글이도 열살이니 관심있게 보는거 같았어요.
이책에는 열한대의 로봇이 등장해서 책 제목이 로봇일레븐 이랍니다.
아빠가 아주 어릴때부터 어떤 로봇을 만들고 싶니 했을때?
이산군이 답변할 것 가지고 아빠가 메모하고 스케치해서 등장한 로봇이라네요.
정말 부모는 아이가 호기심을 가질만한 이런 질문을 하고 그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하는일이
중요한거 같아요. 반성한번 해줍니다.

11개의 로봇이 나오네요.
블록정리 대장 로봇 블로키
목욜도우미 로봇 버블버블
배터리 충전 로봇 볼트
마사지 로봇 로미로미
읽어버린 강아지를 찾아주는 로봇 셜록
아빠대신 출장가는 로봇 아바타
인공지능 딥러닝 로봇 알버트
과자만드는 셰프 로봇 램지
장난감 지킴이 로봇 스폿
어두운 길을 밝히는 로봇 루미나
춤추는 로봇 비보이

어릴적 아빠와의 일화로 책이 시작됩니다.
너무 의미있는 책인거 같아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만든 책이라니요.

동글이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예요. 외계인 침공에 관련된 파트
로봇공학 박사 데니스홍을 당장 내놓지 않으면 신무기로 모든 장난감을 없애버리겠다고요.
엄마는 웃음이 나지만 동글이는 재미있는 장면인데 말시킨다고 블라블라 하네요.

여기서 작전의 이름이 바로 로봇일레븐이예요.
이렇게 만화 같은 장면들도 중간중간 있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된 로봇일레븐에 대해서 아빠인 데니스홍이 하나하나 다정하게 설명해주는 파트입니다.

로봇박사 데니스홍의 꿈 설계도에도 나와있고 동글이가 좋아했던 사파이어 로봇입니다.

동글이는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다녀와서 이책을 한호흡에 훅 읽어냈어요.
그러곤 뻗어있는 엄마에게도 잠들기전 완창해줄 것을 요청해서 다 읽어주었지요.
마지막 뒷면 표지에 있는 연결하기를 누워서 같이 해보았는데
엄마보다 기억력이 낫네요. 같이 읽었거늘..엄마는 한번에 안떠오르는 것도 있으니 말이예요.
로봇좋아하는 초등학생 아이 읽으면 참 좋아할 만한 내용이었어요.
동글이는 어떤 로봇을 만들고 싶냐니까.
이 모든 로봇을 합친 로봇을 만들고 싶다나요...ㅎㅎㅎ
아이랑 같이 책을 쓸 수 있다는게 넘나 부러웠지요.
학습을 위한 독서도 물론 좋겠지만 이렇게 아이답게 꿈꾸며
엉뚱한 상상을 하며 책 속에 푹 빠져 있을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동글이에게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동글이는 학교에 가져가서 로봇창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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