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글이 책장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법]

by tamara 2019. 12. 17.

제목에 이끌려서 빌려 보게 되었는데요 

 

집에 있는 음식 잘먹는법과 같은 시리즈예요.  자신만만 생활책 

글쓰신분은 같은 분이시고요. 그림만 다른 분이 그리셨어요. 

저는 음식 잘먹는법보다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법이 훨씬 좋았어요. 

 

어린이로 살면서 힘든일이 많다는걸 안다고 공감해 주네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에 대하여 잔소리를 들어왔던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해주고 있어요. 

여자는 이렇게 해야한다 남자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압박을 알게 모르게 받아왔을테니까요

여자 아이들에게 

남자 아이들에게 각각 메세지를 주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집의 여자와 남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고요. 

여자의 몸 남자의 몸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연애까지도요^^

여자아이들에게는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알려줍니다. 

칭찬에 매달리지 않는 소녀가 되자고도 하고요. 

착한아이콤플렉스에 시달리지 말라는 말인데 공감이 가네요. 

예전에 자라면서 이런 얘기를 듣지 못해서 일까요?

 

멋진 레고의 인형들중 남자만 있는거 같아서 레고회사에 편지를 쓴 샬롯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안된다고 말하는법을 알려주고요. 

모두가 예라고 말할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점점 필요한 세상입니다. 

남자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사람이 되도록, 그리고 당당하게 겁많은 사람이 되자고 이야기 합니다. 

항상 겁이 많다는건 남자의 컴플렉스인거처럼 말하지만 남자도 사람이니 무서운 순간이 있겠지요. 

작은 꿈을 꾸자고 말합니다. 

큰 꿈이 좋은 사람은 큰 꿈을 계속 꾸라고 

꿈이 없어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남자 여자와 상관없이 멋진 사람이 되는법 

평소에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됩니다. 

 

동글이에게 읽어주다가 이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물어봤어요. 

저희집은 아빠가 가사일을 같이 많이 하기에 대부분 엄마,아빠라고 대답해 주었지요. 

그런데 요즘 엄마가 아팠어서 픽드랍을 아빠가 더 많이 해주고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기에

마지막 질문

네가 고민이 있을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은?? 에 대해서도 아빠가 나오지 않을까,

아니면 엄마,아빠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엄마라고 말해주네요.

부족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엄마인가봅니다.

동글이의 말에 힘입어 앞으로 나이가 더 먹어도 사춘기가 와도 고민상담을 해줄 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되기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어요.

 

여자, 남자의 몸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연애의 감정에 대해서도 가볍게 다루고 있습니다 

초3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주제였고요. 아이의 생각도 엿볼수 있었구요. 

동글이와 재미나게 읽은 소녀와 소년 남여를 떠나 멋진 사람이 되는법이었습니다. 

 

책상 잘쓰는법, 가족 사랑하는법, 옷 잘입는법 책도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로 나와있네요. 

'동글이 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샘]  (0) 2019.12.19
[키라의 박물관 여행1 루브르 박물관]  (0) 2019.12.18
[로봇일레븐]  (0) 2019.12.16
[어린이로 사는건 정말 힘들어]  (0) 2019.12.12
[치킨 마스크]  (0) 2019.12.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