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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2

[우리엄마 김광남전] 제목만 보고도 웃음이 나고 동글이를 제목가지고도 웃겨보았지요~ 위인 마크 웃긴더~ 엄마도 이런 위인전책 써주라 등등등 김광남 엄마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지요 전체가 김광남 엄마의 위인전인줄 알았는데 목차를 보니 7가지 이야기가 합쳐진 책이었습니다 엄마의 소원을 궁금해 하는 아이가 엄마에게 소원을 물었지만 엄마는 소원을 잃어버렸다고 해요 그러더니 나중엔 엄마 이름으로 된 위인전이 갖고 싶다고요~ 그런데 위대한 일을 한것도 아니면서 위인전이 갖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웃고맙니다 엄마는 서운해하셨고요 하지만 친구와 상의를 하고, 위인전을 읽어서 참고해보고 엄마의 소원인 위인전을 써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엄마와 진정한 대화를 하면서 엄마를 알아가지요 동네에서 제일 마늘 잘까는 아줌마 아이를 낳은 일.. 2020. 1. 26.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제목만 보면 굉장히 철학적인거 같고 아이들 보는 동화책일까 싶은데 재미도 있고, 만화책 볼때 처럼 키득키득 웃음나고 읽어보면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조금 더 어릴때부터 요시타게 신스케님의 책을 읽어주었어서 이제는 그림만 봐도 작가 아저씨 이름을 딱 맞추고 좋아한답니다. 오줌이 찔끔 같은 아가책은 아가책대로.. 심심해 심심해 책은 정말 심심해 라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어내었지요. 숙제, 심부름, 방청소... 아이들이 그중에 제일 싫어하는건 아무래도 숙제겠지요...^^ 하루하루 숙제를 해치우는 기분으로 살아서 였는지... 결혼을 하고 , 아이를 낳고 , 아이를 키우고 .... 여전히 엄마도 하루하루 숙제를 하고 있지요. 가짜 나를 .. 2019. 11. 22.